‘인천학생수영장’ 지붕 마감재 탈락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인천시는 관내 수영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27일부터 3월7일까지 관내 공공수영장 17개소와 민간 수영장 22개소 등 모두 39개소에 대해 점검한다.
시는 점검대상 가운데 일부 시설에 대해서는 한국에너지공단 인천지역본부, 한국전기안전공사 인천지역본부, 한국가스공사 인천지역본부, 민간 전문가들과 함께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점검대상은 건축물 구조 및 안정성, 건축마감상태, 전기 기계 보일ㄹ러 등 유지 관리실태등을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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