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태환입니다!
21일 수영 국가대표 박태환(27ㆍ인천시청) 선수가 인천시청을 방문, 유정복 인천시장과 인천시민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는 또 “올림픽 이후 힘들게 훈련했고 지금 좋은 마무리 한 시점에서 바람이 있다면 훈련에 좀 더 집중 할 수 있게 마련이 된다면 더 좋은 성적, 좋은 모습 보여 줄 수 있다는 기대와 바람을 갖고 있다”며 “한국에서 훈련을 한다면 인천 문학수영장에서 훈련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 선수는 지난 11월 일본 아시아수영선수권대회 100,200,400,1500m에서 4관왕을 12월 캐나다 쇼트코스 세계선수권대회 200,400,1500m에서 3관왕을 하는 등 좋은 성적을 거뒀다.
강인덕 인천통합체육회 부회장은 “2018 아시안게임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앞으로 인천에서 박태환 키즈 아카데미를 운영해 제2의 박태환 선수를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태환 선수는 2018년까지 인천시청 소속 선수로 아시안게임 등에 출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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