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오는 23일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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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오는 23일 분양
  • 이상진 기자
  • 승인 2015.10.22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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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림산업이 경기도 용인시 서인구 일대에 짓는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가 오는 23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분양에 나선다.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조감도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는 지하2층, 지상29층, 67개동, 총 6800가구 중 금회 6725가구를 공급한다.

 단일분양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고 한국 기네스에 공식 인증을 준비 중이다. 아파트 분양 세대 수 기록 등재 신청은 이번이 처음이다.

 더욱이‘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의 3.3㎡의 분양가격이 790만원 대 책정될 예정이고 이는 인근의 동탄2신도시 평균 분양가와 비교해도 3.3㎡당 400만원 정도 저렴하다.

 분양가 790만원대는 앞으로 경기권에서 보기가 더욱 어려울 것으로 전망돼 가격 경쟁력이 높다는 분석이다.

 공공주도로 공급되는 택지지구와 달리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는 민간도시개발사업이며 민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접목된 다양한 시설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자녀를 둔 학모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교육시설이 원스톱으로 해결된다는 점이다. 단지 내 시립유치원부터 초등학교 2개소, 중학교, 고등학교까지 들어선다.

 ‘사는것에서 사는곳’으로 삶의 질을 바꾸는 축구장 15배 크기의 6개 테마파크가 조성된다.

 가장 큰 부지면적을 자랑하는 스포츠파크를 입주민이 쉽게 오고 갈수 있도록 단지 중앙에 배치하고 고급아파트에서나 볼법한 수영장, 이외에도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스피닝, 필라테스, 요가, 당구, 탁구등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운동실과 대형 사우나와 샤워시설이 구비된다.

 오는 23일 금요일 오픈할 예정인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모델하우스는 부지면적만 1만1000㎡에 달한다. 웬만한 초등학교 규모와 비슷하다.

 지난 8월부터 사업부지내 현장전망대를 오픈하고 사업설명회장을 마련해 예비 청약자들에게 직접 현장을 둘러보고 청약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사전 마케팅을 한바 지난 18일 까지 7만여명의 내방객이 다녀갔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사업지 인근에 동탄2신도시와 연결되는 84번 국지고가 2019년개통될 예정이며 2016년 상반기에는 동탄역에서 서울 수서까지 약 10분대로 진입할 수 있는 GTX가 개통될 것으로 예상된다.

 GTX가 완전 개통되는 2021년에는 2호선 삼성역까지 약 18분이면 닿아 서울 출퇴근도 용이할 전망이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 는 44㎡ 686가구, 59㎡ 1470가구, 65㎡ 150가구, 84㎡ 3752가구, 90㎡ 407가구, 97㎡ 236가구, 103㎡ 24가구 이며, 실수요자가 가장 선호하는 전용면적 84㎡이하의 중소형이 89%를 차지하고 있다 .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분양가로 높은 청약경쟁률이 기대된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분주한 가운데 입주는 2018년 6월로 예정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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