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인천AG 신설 경기장 활성화 추진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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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인천AG 신설 경기장 활성화 추진에 총력
  • 이경식 기자
  • 승인 2015.08.21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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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 및 위탁·임대 등 통해 수익 증대 및 재정절감

 인천시는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신설 경기장의 재정절감 및 활성화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등 16개 경기장들을 신설했으나 경기장 사후 활용의 어려움으로 인해 재정을 악화시키는 요인이 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5월 ‘공공체육시설 활성화 추진 종합실행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시는 우선 시민의 건강 증진과 여가 선용을 위해 당초 39개 강좌를 103개로 확충해 생활체육 프로그램 활성화 하고 있다.

 또한 경기장별 특성화 프로그램을 활성화 시키고 각 경기장들은 각종 행사 및 대회 유치하며 내부 시설 및 외부 부지를 임대 하고 있다.

 특히 시는 각 경기장별 내부시설 및 외부토지의 수익시설 유치를 위해 지난 5월 도시계획을 변경해 입찰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주경기장내 테니스장은 서구청, 선학체육관은 연수구청에 관리운영을 위탁했으며, 향후 선학빙상경기장과 문학수영장은 수익원가분석 용역을 통해 전문기관에 민간위탁을 추진해 연 31억원 이상의 재정절감을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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