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롯데·초록우산, mom편한 놀이터 조성 업무협약

아이사랑드림센터 내 실내놀이터 조성... 11월 중 공사 착공 2027년 1월 준공 목표 시범운영 후 2027년 상반기부터 정식 운영

2026-11-06     문종권 기자
6일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시는 6일 시청에서 롯데지주, 초록우산과 mom편한 놀이터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인천시가 롯데그룹과 초록우산이 추진한 전국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2017년부터 롯데그룹이 사업비를 지원하고 초록우산이 설계·시공을 맡아 전국의 어린이 놀이공간을 개선하는 것이 핵심이다.

시는 지난 9월 부평구에 준공한 아이사랑드림센터 내에 실내놀이터를 조성해 어린이가 행복한 도시, 인천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시는 아이사랑드림센터 A동 2층 전시체험관 총 1,347㎡ 중 471.3㎡ 공간을 제공하고 준공 후 유지보수와 운영을 담당한다.

롯데지주는 사업비를 지원하며, 초록우산은 놀이터 설계 및 시공을 전담한다.

조성되는 실내놀이터는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에 따른 안전기준을 충족하는 지역개방형 공공시설로 구축돼 무료로 운영된다.

시는 놀이터 디자인과 고유 기능을 살려 안정적으로 유지·운영할 계획이며, 해당 시설은 전국mom편한 놀이터 34호점으로 지정·운영된다.

11월 중 공사를 시작해 2027년 1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후 개관식과 시범운영을 거쳐 2027년 상반기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하게 된다.

박찬대 시장은 "아이들의 의견이 잘 반영돼,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민간 협력을 발굴해 어린이가 행복한 도시, 인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