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 ‘시설장애 긴급복구 합동훈련’ 실시
2026-11-05 엄태규 기자
[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가 공항 내 시설물 파손 등 비상상황 대응 역량을 높이고 안정적인 공항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인천공항 시설장애 긴급복구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난 4일 제2여객터미널 2층 출국장에서 진행됐으며, 공사를 비롯해 인천공항시설관리, 인천공항운영서비스 등 자회사와 롯데지알에스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제2여객터미널 하부 배관이 파손돼 여객 대기 공간으로 누수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다. 기계, 건축, 전기, 소방 등 각 분야 담당자들은 매뉴얼에 따라 긴급 복구 작업을 완료했으며, 소방대원들의 부상자 응급처치 및 이송 훈련도 함께 이뤄졌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고소 작업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기존 사다리를 대체하는 이동식 안전 작업대를 동원해 실효성을 높였다.
배영민 공사 인프라본부장은 “관계기관과 협력해 비상 대응 훈련을 지속해서 시행하고, 국민들에게 더욱 안전한 공항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