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울교통공사, 7호선 온수역 ‘열차 안전운행’ 합동 캠페인
2026-11-04 엄태규 기자
[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 기자] 인천교통공사가 서울교통공사와 함께 지하철 7호선 온수역에서 ‘열차 안전운행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온수역은 7호선 직통 운행구간으로 양 공사 기관사들의 업무 교대가 이뤄지는 거점이다. 이번 캠페인은 교대 과정의 불안전 요인을 사전에 개선하고 열차 안전운행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양 기관의 승무 및 영업사업소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이날 양 공사는 안전회의를 통해 온수역 승강장 내 기관사 대기 지점 안내표지 설치 및 관리 방안을 협의했다. 이를 통해 기관사 교대 과정의 혼선을 줄이고 승계 운전 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최소화하기로 했다.
또한 비상상황 발생 시 공동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애로사항 공유 및 2027년도 협업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회의 직후에는 승강장에서 기관사들을 대상으로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일반 시민들에게 열차 승하차 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인천교통공사 관계자는 “서울교통공사와의 합동 점검으로 현장의 불안전 요인을 해소할 수 있었다”며 “상시 소통과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7호선 직통 운행구간의 안전성을 더욱 높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