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 4개 '컨' 터미널...수입 공(空) 컨테이너 실태조사

인천해수청, 11월 4~5일 인천항만공사.인천세관 등 합동 외래생물 유입 여부 조사 발견된 생물.사체, 국립생태원에 유해외래생물 여부 조사 의뢰

2026-10-30     문종권 기자
[사진=인천해양수산청]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해양수산청은 오는 11월 4~5일까지 인천항 4개 컨테이너 터미널에서 관계기관 합동 수입 공 컨테이너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4개 ‘컨’ 터미널은 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 한진인천컨테이너터미널, E1컨테이너터미널, 인천컨테이너터미널 등으로 해외 항만에서 수입된 컨테이너를 대상으로 외래생물의 유입 여부를 조사한다.

인천항만공사, 인천세관, 농림축산검역본부, 한강유역환경청, 국립생태원 등 관계기관이 합동조사반으로 참여, 수입 공 컨테이너 내부 폐기물 잔존 및 파손 여부 등을 검사할 계획이다.

검사 과정에서 발견된 생물과 사체는 국립생태원에 유해외래생물 여부 조사를 의뢰할 방침이다.

인천해수청 관계자는 “수입 공 컨테이너 실태조사를 통해 유해생물 유입을 차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