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거미’ 뜬다...이번 주말 청라호수공원서 명품 OST 듣고 불꽃쇼 즐기자
24일 청라호수공원 ‘I♥FEsta 청라’ 개최...린·조성모·거미 등 출연 지역 와인 시음 및 피크닉존 운영...호수 위 음악불꽃쇼 피날레
[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 기자] 이번 주말 인천 청라국제도시에서 감미로운 음악과 와인, 그리고 화려한 불꽃이 어우러지는 가을 축제가 열린다.
오는 24일 청라호수공원 멀티프라자 및 플라워뮤직아일랜드 일대에서 ‘2026 IFEZ 글로벌 페스티벌’의 대미를 장식할 ‘I♥FEsta 청라 & 청라페스티벌’이 개최된다.
메인 행사장인 멀티프라자에서는 오후 6시부터 대한민국 대표 보컬리스트들이 총출동하는 ‘K-OST 콘서트’가 펼쳐진다. 가수 린, 조성모, 거미를 비롯해 아카펠라 그룹 다이아(DIA)가 무대에 올라 가을 밤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음악불꽃쇼’는 오후 8시 50분부터 10분간 호수공원 수면 위에서 화려하게 연출된다.
플라워뮤직아일랜드 일대는 여유롭게 축제를 즐길 수 있는 피크닉존으로 꾸며진다. 이곳에서는 인천 지역 와인업체 5곳이 참여해 전문 소믈리에와 함께하는 테이스팅 클래스, 안주 페어링 클래스 등을 운영한다. 피크닉존에는 대형 LED 화면이 설치돼 메인무대 공연을 실시간으로 관람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생성형 AI를 활용한 K-드라마 포스터 만들기, 인터랙티브 K-POP 댄스 배틀 등 다양한 콘텐츠 체험존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축제는 친환경과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초점을 맞췄다. 식음존은 다회용기로 운영되며, 대중교통 이용 방문객 200명에게 선착순으로 보조배터리를 증정한다. 모바일 앱 ‘인천e지’ 스탬프 투어를 완료하면 인근 상권에서 쓸 수 있는 할인 쿠폰도 제공된다.
인천관광공사의 유지상 사장은 “청라호수공원의 아름다운 야경과 레전드 공연, 품격 있는 와인 체험이 어우러져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가을날의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