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청, 송도 바이오 인재 양성 본격화…올해 2,528명 교육

2026-09-14     미디어인천신문
인천경제청,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 바이오공정인력양성센터가 올해부터 본격적인 교육 운영에 들어가면서 바이오 전문인력 양성 기반이 강화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문을 연 바이오공정인력양성센터는 올해 3월부터 교육을 시작했다. 센터는 연면적 약 6,600㎡,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실제 바이오 생산현장과 유사한 GMP 수준의 실습시설을 갖췄다.

교육은 연세대학교 K-NIBRT 사업단이 맡아 재직자와 구직자 등을 대상으로 현장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8월까지 K-NIBRT 교육 인원은 모두 2,528명으로, 이 가운데 555명이 센터 실습시설을 활용한 교육에 참여했다.

센터 가동으로 송도 바이오 클러스터는 기존의 생산 역량에 전문인력 양성 기능까지 더하게 됐다. 송도에는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을 비롯해 싸이티바 패스트트랙센터, 써모피셔 바이오프로세스 디자인센터 등 글로벌 기업과 교육 인프라가 집적돼 있다.

인천경제청은 앞으로 기업의 교육 수요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교육기관과 입주기업 간 협력을 확대해 산업 현장에 필요한 바이오 전문인력 양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찬대 인천시장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현장에서 키우고, 이들이 다시 바이오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