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의회 '민간위탁 건전운영 연구회' 발대

올해 11월까지 본격적 연구 활동 돌입

2023-06-09     고상규 기자
인천

인천 미추홀구 의회 의원연구단체 '민간위탁 건전운영 연구회'가 8일 발식을 갖고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돌입했다.

앞서 지난달 26일 심의위원회에서 의결된 '민간위탁 건전운영 연구회'는 장규철 의원이 대표의원을 맡아 박수연ㆍ이수현ㆍ김재원ㆍ이선용 의원과 함께 올해 11월 말까지 활발한 연구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민간위탁 건전운영 연구회는 미추홀구 민간위탁사무 전반에 대해 운영 실태를 점검·파악해 효율성과 효과성 등 문제점을 분석하고 보완 가능한 대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장 대표의원은 "현재 우리나라의 민간위탁에 대한 평가 및 실효성 부분에 대해 많은 문제점이 제기되고 있다"며 "연구활동을 통해 구의 민간위탁 관련 종합적인 관리체계를 마련해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