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1·8부두 재개발 등 인천항 현안사업 점검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시의회가 30일 인천항을 방문, 각종 현안을 점검했다.

해양산업클러스터 및 항만재개발 특별위원회는 이날 박창호 위원장, 이순학·신영희 부위원장, 김종배·박판순·신성영·조현영 위원과 이봉락 부의장, 교육위원회 신충식 위원장, 문화복지위원회 이선옥 시의원 등과 함께 인천항을 방문했다.

이들은 인천항운노동조합을 방문해 최두영 위원장 등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1·8부두 재개발 등 인천항의 현안 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박창호 위원장은 간담회에서 “성공적인 내항 재개발을 위해선 내항 산업의 대체부지 확보가 절실하며, 인천항운노조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목소리를 내달라”고 말했다.

위원들은 인천내항, 남항 등을 방문하는 한편 인천항만공사의 인천항 개발계획을 청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