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태풍 대비 간판 점검 및 정비사업 추진

2021-05-03     엄태규 기자
간판개선사업

[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 기자] 인천시는 태풍 등 비바람으로 인해 간판이 떨어져 발생할 수 있는 인명사고를 예방하고자 ‘광고물 안전점검 및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군·구와 함께 총 3억 원을 투입해 ▲광고물 사전 안전점검 ▲현수막 지정게시대 확충 ▲불법광고물 방지판 부착 등을 진행한다.

해당 사업은 시가 군·구로부터 사업계획을 제출받아 사업을 확정하고 해당 지자체에 사업비를 지원해 시행하게된다.

시는 태풍 대비 광고물 안전점검을 오는 6월까지 마치기 위해 우선적으로 각 지자체에 사업비를 교부했으며 나머지 사업은 연 내 마무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