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TP, 인천지역 SW융합기업 미국 진출 돕는다

2021-04-30     엄태규 기자
인천TP

[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수출 유망기업의 미국 시장진출을 돕는 ‘스케일 업(Scale-up) 인천, 글로벌 현지화 챌린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미국에서 유통 가능한 완제품 및 서비스를 보유한 인천지역 소프트웨어(SW)융합 기업이다.

인천TP는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기업 벌트(The Vault)와 함께 ▲기업 시장성 분석 ▲현지 전문가 맨토링 ▲현지 시장조사 ▲바이어 및 유통사 미팅 등 최대 4천 5백만 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실리콘벨리의 엔젤·벤처 투자자, 액셀러레이터 등을 대상으로 기업설명회를 진행해 초기 투자유치도 돕는다.

인천TP는 사업을 마친 뒤에도 안정적인 현지 비즈니스 활동을 위해 현지 사무공간 지원, 네트워크 확장, 유통채널 확보 등의 후속 지원도 나설 방침이다.

지원 신청은 오는 5월 20일까지 SW융합클러스터 송도센터 홈페이지(www.binplex.or.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문의=인천TP SW융합센터(☎032-714-9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