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립박물관, “우리가족 다함께 개항장 탐험하기”

[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 기자] 인천시립박물관은 오는 4월 10일 중구 개항장일대에서 ‘우리 가족 박물관 가는 날-인시박 탐험대’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이 개항장 답사 및 레고 만들기 등 근대 건축물 체험을 하면서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신청대상은 6~12세 자녀를 둔 가족으로, 3월 29일부터 5일간 인천시 온라인통합예약(www.incheon.go.kr/res/index)에서 10가족 선착순 모집한다. 단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온라인 교육으로 전환될 수 있다.

유동현 인천시립박물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근대 건축물을 탐험하면서 근대 인천을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인천의 역사와 문화를 통해 가족 간 소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인천시립박물관(☎032-440-67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