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시내버스 일부노선 조정·시행....시민들 불편 해소기대

[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인턴기자] 지난해 말 전면 개편된 인천 시내버스 노선 중 시민들의 불편사항이 발생한 23개 노선에 대해 오는 2월 27일부터 일부 조정·시행한다.

18일 인천시에 따르면 지난 8일 노선조정분과위원회에서 통근(통학), 한정면허 종료(폐선), 환승연계 등의 시민불편사항이 발생한 일부 노선에 대한 조정안을 마련하고 이같이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정노선은 ▲폐선 대체 관련 2-1, 43, 46, 급행 95번 버스 등 10개 노선 ▲송도·청라 국제도시 등 노선개편이후 통근(통학)불편, 환승연계 등의 개선 관련 58, 82, 92, 순환 44번 버스 등 10개 노선 ▲차량 재배치에 따른 운행계통 관련 1, 2, 78번 버스 등 3개 노선 등이다.

오는 2월 27일 첫차부터 시행예정이며 관련 세부사항은 120 미추홀콜센터 또는 인천시 홈페이지(www.incheon.go.kr)를 통해서 확인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