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화재단 시민문화協, 김진우 초대 위원장 선출

2020-11-18     문종권 기자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문화재단 시민문화협의회가 17일 첫 정기회의를 열고 초대 위원장에 김진우 바리톤을 선출했다. 또 부위원장은 신은주 작가와 정진식 서구의원을 선출했다.

재단인사 5명과 민간위원 10명 등 15명으로 구성된 협의회는 인천지역 문화예술 현장과의 소통 강화와 협치를 통한 제도개선 및 자문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설치된 기구다. 위원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다.

김진우 위원장은 “시민문화협의회가 저력 있는 협의회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맡을 수 있는 분야에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쏟아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진식 부위원장은 “행정과 의정에 밝은 지방의원으로 협의회가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