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무디스 신용등급 Aa2 유지

2020-10-26     문종권 기자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한국가스공사는 국제신용평가기관인 무디스(Moody’s)가 공사 장기신용등급을 한국 최고등급인 ‘Aa2’로 유지키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와 함게 가스공사의 독자신용등급도 Baa3를 유지키로 했다. 이번 높은 신용등급 유지로 가스공사 외화사채 발행에 긍정적인 영향이 전망된다.

공사 관계자는 “여러 악재 속에서도 정부와 같은 Aa2 신용등급을 유지함에 따라 해외투자자들의 투자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더욱 경쟁력 있는 조건으로 외화채권을 발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