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호 인천시의장, 부평 어린이물놀이장 사전점검

2020-10-19     문종권 기자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시의회 신은호 의장이 지난 17일 내년 개장을 앞둔 부평공원 어린이물놀이장 시험가동 현장을 찾아 사전점검을 했다.

부평동에 위치한 부평공원은 주택가와 인접한 도시공원으로 인근 주민의 공원 이용만족도 향상을 위해 지난 5월부터 600㎡규모 어린이 물놀이장 조성공사를 착공했다.

당초 계획대로라면 올해 개장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개장이 내년으로 연기됐다.

앞서 신 의장은 어린이 물놀이장에 각진 앉음벽이 설치됨에 따라 자칫 안전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을 제기, 안전한 교목둘레 앉음벽으로 설치할 것을 제한 한 바 있다.

신 의장은 이날 “앞서 제안했던 교목둘레 앉음벽으로 설치되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게 돼 다행”이라며 “개장 시까지 꼼꼼한 점검을 통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