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범 시의원, 이낙연 대표에 인천시 현안 건의

2020-10-08     문종권 기자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최근 도시철도 무임수송손실 국비지원을 촉구하는 1인 시위에 나섰던 이용범 인천시의원이 7일 이낙연 민주당 대표를 만나, 인천시 현안을  건의했다.

이용범 의원은 이날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주관으로 열린 전국광역단체 전반기 의장단 간담회에 참석, 이 대표에게 먼저 발생지 원칙에 따라 3개 시·도 자체매립지 조성을 위한 정부 차원의 정책지원을 건의했다.

이어 공항철도 영종지역 운임체계 조정을 통한 민간사업자 손실보전금 내년 국비 85억 원 반영, 공단고가교~서인천IC간 도로개설을 4차 혼잡도로 계획에 반영시킬 것과 해양환경공단 인천시 이전, 도시철도 무임수송손실 국비지원 등을 요청했다.

이용범 의원은 “앞으로도 인천시의원으로서 현재 우리가 처한 상황을 빠르게 직시하고 직면한 과제의 해결에 지속적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