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송림동 일원 42곳 태양광 보행등 설치

2020-09-15     문종권 기자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동구가 2020년 안심가로등 지원사업 공모에서 최종 선정됐다.

15일 구에 따르면 한국수력원자력(주)가 사회공헌사업으로 밀알복지재단과 공동으로 매년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전국 33개 지자체가 신청, 최종 7곳이 선정됐다.

이에 확보된 3억 원 사업비를 투입, 송림동 일원 보행로 42곳에 올해 말까지 단독형 태양광 LED 보행등을 설치할 예정이며, 앞으로 5년간 무상으로 유지보수 서비스를 받게 된다.

허인환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사회적약자인 노인·여성·아동들이 365일 안심하고 야간에도 보행할 수 있는 안전한 골목길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