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 사명 변경 '경기주택도시공사(GH공사)'

지난 11일 사명 변경 조례안 도의회 상임위(도시환경위) 통과 오는 24일 본회의 의결 시 개정안 공포 후 시행

2020-06-16     여운민 기자
경기도시공사

[미디어인천신문 여운민 기자] 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가 ‘경기주택도시공사’로 사명이 변경된다.

공사에 따르면 지난 11일 ‘경기도시공사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경기도의회 상임위를 통과해 새로운 사명인 '경기주택도시공사'로 변경되어 사용된다.

새로운 사명은 오는 24일 열리는 본회의 심의를 거친 후 조례개정안 공포 후 즉시 시행된다. 영문 약칭은 GH공사이다.

공사 관계자는 “주택을 사명에 포함해 공사의 혁신요구와 정체성을 강조했고, ‘공공 주거복지 플랫폼 기업’으로 변신과 성장을 해 나가겠다.”라며, “경기도의 주거와 일자리 문제만큼은 공사가 해결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공공서비스를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1997년 12월 ‘경기지방공사’로 출범해 2007년에 ‘경기도시공사’로 변경되어 현재 사용중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