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올해 첫 검정고시 2,349명 지원

2020-05-26     문종권 기자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시교육청이 지난 23일 인천지역 6개 고사장에서 2020년도 1회 초·중·고졸 검정고시를 시행했다.

코로나19 여파 속에 진행된 이번 시험에는 2,349명이 지원했으며 초졸 78.7%, 중졸 81.2%, 고졸 75.9% 등으로 응시율을 보였다.

시교육청은 이날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고사장에 외부인 출입을 통제하고, 마스크 의무 착용, 2차례 발열 확인을 거쳐 응시자들을 입장시켰다.

시험 종료 후에는 6개 고사장 전체 건물 소독을 마쳤으며, 응시자 및 감독관·종사 요원들도 14일간 발열 여부 등을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합격자는 오는 6월 16일 인천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교육청 중등교육과 고시팀(☎032-420-8425)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