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女태권도선수단, 코로나19 성금 전달

2020-04-29     문종권 기자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동구여자태권도부 선수단이 28일 코로나19 성금 100만 원을 동구에 전달했다.

여자태권도부 선수단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을 돕고자 십시일반으로 성금을 마련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규 감독은 이날 “코로나19로 모든 대회가 중단됐지만 흔들림 없이 훈련에 매진, 앞으로 있을 대회에서 구민들의 기대에 걸맞는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