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료원, 청소년 척추건강을 위한 3자 협약

2020-04-27     문종권 기자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의료원이 지난 24일 아동·청소년 올바른 척추건강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조승연 원장, 김석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장, 엄재용 ㈜블루스파인테크놀러지 대표 등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와 함께 ㈜블루스파인테크놀러지는 4천만 원 상당 자세분석장비를 인천의료원에 기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바이오∙헬스케어 창업기업 성장과 기술증진을 위한 개발과 임상을, ㈜블루스파인테크놀러지는 의료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지역 취약계층 유소견자에게 족부 보조기를 지원하게 된다.

또 인천의료원은 양 기관 임직원 및 가족들 대상으로 종합검진상품 특별우대, 예방접종 협약특가, 장례식장 시설이용료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협약식 후 조승연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기관들과 유기적인 업무협조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