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주안동 화물차 전신주 들이받아

2020-03-23     문종권 기자
[사진=인천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주안동에서 화물차가 전신주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인천 미추홀소방서에 따르면 22일 오전 11시 56분경 미추홀구 주안동 주택가 도로에서 1t 화물차가 전신주를 추돌, 전신주가 쓰러지면서 인근에 있던 아반떼 차량을 덮쳤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미추홀119구조대는 크레인으로 전신주를 견인, 안전조치했으며 이 사고로 아반데 차량이 일부 파손됐지만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