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 ‘사랑의 빵 만들기 및 나눔’ 행사

2019-12-09     이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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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디어인천신문 이상민 기자] 인천도시공사가 최근 대한적십자사 인천지부 빵나눔터에서 관내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사랑의 빵 만들기 및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공사 해드림봉사단 20여 명은 노숙인과 관내 무료급식소에 전달할 단팥빵 400개를 직접 만들었다.

이날 저녁 봉사단은 인천내일을여는집 노숙인자활쉼터와 직접 만든 빵과 우유 200인분을 부평역, 인천터미널, 주안역 일대의 노숙인들에게 전달했다.

공사 서경호 경영본부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이 잘 전달돼 추위를 잠시나마 녹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사업을 꾸준히 진행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