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마이스데이’ 개최

올해는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MICE 대상 및 컨퍼런스’ 행사와 연계

2019-12-05     여운민 기자

[미디어인천신문 여운민 기자] 경기도와 수원시가  5일과 6일 이틀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경기 마이스데이(MICE DAY)’를 공동 주최한다.

5일 도에 따르면 올해는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MICE 대상 및 컨퍼런스’와 ‘경기 마이스데이’를 연계해 대한민국 마이스인의 대축제로 진행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마이스 데이는 김희겸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 안혜영 경기도의회 부의장, 조명자 수원시의회 의장, 제주컨벤션뷰로, 경남컨벤션뷰로 등 국내 마이스인 400여 명이 참가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의 ‘경기마이스데이’와 한국관광공사의 ‘대한민국 MICE 대상 및 컨퍼런스’는 콜라보 개최를 통해 ‘대한민국 MICE 대상 개막식’은 별도로, ‘경기마이스인의 밤’ 및 ‘포스트 투어’는 통합 개최한다.

주요 행사로 해외바이어 중국, 싱가포르 등 해외 8개국이 참여하는 비즈니스 상담회, 경기 마이스인의 밤, 수원시 일원 마이스 팸투어 등을 진행한다.

홍덕수 관광과장은 “경기도는 고부가가치 마이스산업을 성장동력산업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으며 중장기적으로 도내 역량있는 AR/VR 기업, 홀로그램 중소기업 등을 발굴 및 집중 육성하여 마이스산업과 상생할 수 있는 마이스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이스(MICE) 산업은 회의(Meeting), 포상 관광(Incentives), 컨벤션(Convention), 전시회(Exhibition)를 일컷는 용어로 국제회의, 전시회 등을 통해 직간접적인 이익을 창출하는 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