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정신건강복지센터 ‘생각하는 부모가 되자’ 강좌

1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조선미 박사 건강한 아동청소년 양육방법 등 강의

2019-11-18     여운균 기자
[사진제공=인천

[미디어인천신문 여운균 기자] 인천 계양구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차지현)는 지난 1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생각하는 부모가 되자’ 학부모 공개강좌를 열었다.

조선미(아주대학교 정신의학과) 박사는 강의에서 “아이들에게 열심히 해라, 무조건 잘해라, 알아서 해라의 요구보단 정서적 지지를 동요하고 부모들은 즉흥적 말과 행동을 피하고 생각하고 행동해야 된다”고 강조했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부모 교육을 통해 문제아를 발굴하고 학부모의 교육욕구를 반영해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에 대해 유익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 자녀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