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시설관리공단 ‘재정착난민 사회공헌활동’에 앞장

18일 공단 회의실에서 어울림이끌림사회적협동조합과 업무협약 23일 미얀마 재정착 난민들과 명랑운동회 개최 등

2019-11-18     여운균 기자
[사진제공=인천

[미디어인천신문 여운균 기자] 인천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박한섭)과 어울림이끌림사회적협동조합(대표·이병철)은 18일 공단 회의실에서 ‘재정착난민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업무협약으로 공단은 재정착 난민 가족에 사회적 지원방안 모색과 난민 학생들에 교육·문화 활동지원 등 정기적 재능 나눔 사회공헌을 펼치기로 약속했다.

이에 공단은 23일 북부교육문화센터에서 미얀마 재정착 난민들과 명랑운동회를 개최해 소통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박한섭 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이 낯선 환경과 문화에 적응하고자 노력하는 난민 가족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