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동춘2동,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

2019-11-13     장석호 기자
[사진제공=동춘2동

[미디어인천신문 장석호기자] 인천 연수구 동춘2동 새마을부녀회는 11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내 홀몸노인과 중증장애인 가정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새마을부녀회는 이날 직접 신선한 재료를 구입해 제육볶음과 멸치볶음, 장조림을 정성스럽게 조리하여 관내 소외이웃 55가구에 전달했다.

양혜순 동춘2동 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들이 정성스레 만든 반찬을 관내 취약 계층과 나눌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이면 언제든 부녀회 활동을 통해 지속적인 나눔 봉사를 실천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