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로드장애인주간보호센터, 새롭게 단장!

인천 서구, 1억여 원 지원 리모델링...집단활동실, 심리안정실 등 구성

2019-11-08     문종권 기자
[사진=서구]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서구 해피로드장애인주간보호센터가 지난 6일 새롭게 단장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해피로드 장애인 주간보호센터는 (사)인천중증장애인복지진흥회가 지난 8월 위탁자로 선정됐으며, 2개 월 간 시설 리모델링 및 운영준비기간을 거쳐 개소하게 됐다.

전액 서구가 지원하는 시설로, 운영비와 리모델링비 등 1억여 원을 지원했으며, 시설은 190.32㎡ 규모에 거실, 집단활동실, 심리안정실, 조리실, 사무실 등으로 구성됐다.

이용 정원은 15명으로 3명은 확정됐고 앞으로 나머지 인원이 확충될 때까지 20~40세 성인 발달장애인을 모집할 예정이다.

이재현 구청장은 “이번 센터 개소는 서구의 부족한 장애인 이용시설 확충에 첫 발을 내딛은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지원과 관심을 가지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