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제413차 민방위의 날 지진대피훈련’

2019-10-31     이상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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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디어인천신문 이상민 인턴기자] 인천교통공사가 지난 30일 본사, 도시철도 1ㆍ2호선 역사 등에서 ‘제413차 민방위의 날 지진대피훈련’을 진행했다.

지진대피 훈련 시작을 알리는 방송 및 라디오로 상황이 전파되자 훈련 참가자들은 안전모 등을 이용해 머리를 가리고 신속하게 건물 밖 대피소로 이동했다.

대피 후 대피장소에서는 사장 등 임직원들이 함께 지진 상황 발생 시 대피 및 행동자세 등에 대한 세부교육도 병행해 훈련 효과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공사 정희윤 사장은 “지난 몇 년간 발생한 지진으로 우리나라도 안전지대가 아닌 만큼 전 직원들은 지진 발생 시 행동요령을 숙달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