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하반기 집단급식소 민·관 합동 지도·점검 실시

집단급식소 112개소, 위탁급식업소 79개소 대상

2019-10-20     장석호 인턴기자

[미디어인천신문 장석호 인턴기자] 인천 연수구가 오는 21일부터 31일까지 9일간 관내 기업체, 사회복지시설 내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특별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집단급식소 112개소, 위탁급식업소 79개소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참여, 민·관 합동으로 실시된다.

주요 점검내용은 ▲식자재 보관기준 및 유통기한 준수여부 ▲조리종사자 위생관리 준수 여부 ▲조리장 내 청결 등 식품위생법 등 이다.

구는 특히, 조리종사자는 1:1 맞춤형 식중독예방교육을 실시해 조리종사자 역할의 중요성에 대해서 강조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집단 식중독을 예방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케 할 이번 점검으로 집단급식소의 질적 수준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