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29일, 제23회 ‘2019 부평풍물대축제’ 개최

부평대로와 관내 일원, 부평구 주최, 부평구축제위원회 주관 ‘공연예술축제’와 ‘거리예술축제’로 나눠 ‘2019 부평생활문화축제’ 함께 진행

2019-09-22     여운균 기자
지난해

[미디어인천신문 여운균 기자] “부평, 신명으로 내일을 열다” 부평풍물대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구가 주최하고 부평구축제위원회가 주관하는 ‘2019 부평풍물대축제’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부평대로와 관내 일원에서 열린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23회를 맞는 이번 축제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지역 대표공연예술제에 6년 연속 선정되는 등 인천에 대표 축제로 자리 잡은 전통문화 예술제이다.

축제에선 ‘공연예술축제’의 ▲6대 농악(진주삼천포, 평택, 이리, 강릉, 임실필봉, 구례전수) ▲대학교 전통연희대전 ▲젊은 명인전(청출어람) ▲ 창작연희 페스티벌 등과 ‘거리예술축제’ ▲대동놀이 부평 만만세 ▲인천구립 연합전 ▲전진하라 부평 등 2개의 축제로 나누어 진행된다.

행사와 함께 ‘2019 부평생활문화축제’와 각종 동호회에의 악기연주, 댄스, 합창 등의 볼거리와 그림자 인형극, 훌라댄스 소품 만들기 등 특설무대앞 체험존을 함께 운영한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민과 관이 함께 만들어 온 부평풍물대축제가 올해로 23회를 맞았다”며 “모두가 화합하고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