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 ‘같이家U 실버사원’ 임대아파트 라돈측정

 [미디어인천신문 이상민 인턴기자] 인천도시공사의 노인일자리 사업 ‘같이家U 실버사원’이 오는 10월 말까지 선학ㆍ연수 임대아파트 2천3백여 세대를 대상으로 라돈측정을 진행한다.

이번 라돈측정은 안전관리 부문 실버사원 20명이 2인 1조로 휴대용 라돈 검출기를 사용해 라돈 위험수치인 4.0pCi/L가 검출되는 세대를 확인하는 작업이다.

도시공사 관계자는 “ 입주민들에게 라돈 측정 서비스를 안내하고 실버사원에게 라돈 측정 및 친절 서비스 교육으로 입주민에게 필요한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라돈은 폐암의 원인 중 하나로 무색무취의 우리가 사는 집 주변에서 노출될 수 있는 방사선을 내는 물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