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 제1기 사내벤처 지능형보안TF팀과 협약 체결

[미디어인천신문 이경식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가(사장ㆍ구본환) 사내벤처 육성으로 혁신성장 및 일자리 창출에 앞장설 계획이다.

4일 공사에 따르면 지난 3일 공사 제1기 사내벤처로 선발된 지능형보안TF팀(대표자ㆍ이권진)과 사내벤처 협약을 체결했다.

지능형보안TF팀은 3년간 항공보안위협의 체계적 분류 및 예측이 가능한  ‘4차 산업혁명 기술 기반 지능형 통합 보안시스템'을 개발해 특허 출원 및 사업화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에 공사는 사내벤처가 시장에서 성공적인 기업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인큐베이팅 기능을 지원할 계획이다.

인천공항공사 구본환 사장은 “직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인천공항공사의 新성장동력을 발굴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제1기 사내벤처를 선발하게 되었다”며 “공사는 제1기 사내벤처가 성공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인큐베이팅 기능을 지원할 계획이며, 앞으로 제2기, 제3기 사내벤처를 성공적으로 발굴해 인천공항의 혁신성장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앞장설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