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추석 연휴 기간 지하철 연장 운행한다

2019-09-02     이상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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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디어인천신문 이상민 인턴기자] 인천교통공사는 추석 연휴 기간 고객 편의를 위해 지하철을 연장 운행한다고 2일 밝혔다.

공사는 추석 명절 당일인 13일과 14일에 심야 임시열차를 투입해 종착역 기준 인천 1호선은 새벽 2시 인천 2호선은 새벽 2시 5분까지 연장운행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연휴 기간 안전한 지하철 운행을 위해 2일부터 6일까지 시설물 특별점검 기간으로 승강설비, 승차권 발권설비 등 고객 편의시설과 전동차 및 역사 주요설비에 대한 사전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사 정희윤 사장은 “추석 연휴 기간에 시민들이 안전하게 편리하게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열차 정시운행과 시설물 안전점검에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