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시설관리공단, ‘시설안전관리 경영컨설팅’ 최종보고회

24일 공단 회의실, 인천대학교 이민철 교수 2개월간 전문 컨설팅 진행 통합적인 시설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안전경영 전략 등 계획·발표

2019-07-26     여운균 기자
[사진제공=인천시

[미디어인천신문 여운균 기자] 인천시부평구시설관리공단은 24일 공단 회의실에서 재난안전 및 시설물 관리 체계의 고도화를 위한 ‘시설안전관리 경영컨설팅’ 진행 최종보고회를 진행했다.

26일 공단에 따르면 지난 4월 지방공기업평가원에서 진행한 ‘2019년 상반기 심층컨설팅’ 대상기관으로 공단이 선정되어 인천대학교 이민철 교수와 2개월간 ▲안전경영을 위한 내·외부 분석 ▲안전관리 방안 등 전문 컨설팅을 받고 이번 보고회를 가졌다.

공단은 컨설팅을 통해 ▲14개 실행과제 ▲중장기 시설물 관리계획 ▲안전관리 전담인력 배치 등 통합적인 시설안전관리 시스템 구축하고 안전경영 전략을 계획·발표했다.

박한섭 공단 이사장은 “이번 컨설팅이 단순 보고에서 끝나지 않고 실행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안전경영에 앞장서는 공단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