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에 ‘청소년 수련관’ 건립 추진

2019-07-12     김철한 인턴기자
인천중구청소년수련관

[미디어인천신문 김철한 인턴기자] 인천 중구는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할 수 있는 문화복지시설인 ‘중구 청소년 수련관’ 건립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를 착수 했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국비, 시비를 포함해 총 129억 원을 확보해 올해 1월부터 설계공모 공고를 내고 지난 6월 19일 설계공모 심사위원회를 통해 설계안을 확정 했다.

준공 목표는 2021년이다.

중구 청소년수련관은 영종국제도시 내 씨사이드파크에 연면적 42,000㎡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수련관 내에는 ▲문화 활동을 위한 공연장 ▲특성화 수련 활동장 ▲체육활동을 위한 실내체육관 ▲실외 풋살장을 만들 계획이다.

또한 청소년 상담실과 동아리 활동실 등을 배치하여 중구청소년들의 건전한 문화의 장으로 만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