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강화문화재야행(夜行)' 막 오른다

6월28일~29일 강화읍 용궁공원

2019-06-20     문종권 기자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2019 강화문화재야행(夜行)이 오는 28일 강화읍 용흥궁공원에서 그 막이 오른다.

지난해 처음 열린 야간문화축제로 강화읍 원도심 문화재의 소중한 가치를 함께 공유하며 다양한 공연 등과 함께 늦은 밤까지 즐길 수 있다.

 28일에는 고려검무공연, 이짜나언짜나, 김연자 초청공연 등이, 29일에는 초청가수 안예은, 이혁밴드 공연과 거리 마술공연, 별빛음악회 등이 진행된다.

이 밖에도 강화고려학당과 스토리텔러와 함께하는 강화마실, LED자전거투어, 고려궁지 별자리 체험 등 지난해보다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됐다.

 이번 강화문화재야행은 검암역에서 출발하는 강화 스토리워크 버스 투어프로그램과 연계해 진행되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신청하면 오후 4시 검암역 출발, 오후 10시 검암역에 돌아올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