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국제도시, ‘제2회 잡 매칭 데이’ 성료

주민 820여 명 참여 속에 121명이 현장에서 채용 확정

2019-05-27     김철한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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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인천신문 김철한 인턴기자] 인천 중구는 지난 23일 지역주민 8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년 ‘제2회 잡 매칭 데이(Job Matching Day)’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27일 중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2019년 두번째로 개최되는 중(소)규모 채용행사로 영종 상주기업 13개 업체와 취업을 원하는 지역 주민 823명이 면접에 참여했고 지역주민 121명(취업률 14.7%)이 현장에서 채용됐다.

이날 참여한 기업들은 면세점 협력업체, 공항관련 물류업체, 복합리조트 관련 협력업체, 단체급식 업체 등 다양한 직종이 참여하여 주민 관심도를 높였고 일자리가 절실한 지역주민과 구직자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했다.

구 관계자는 “6월에는 제3회 잡 매칭 데이를, 7월에는 대규모 채용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며, “끊임없이 영종 일자리프로젝트 시즌2 사업을 추진하여 실업난 해소와 양질의 일자리 발굴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