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 자동차정비업체 환경오염 예방에 총력

오는 27일부터 6월14일까지 특별점검...부스 밖에서 도장 및 샌딩 작업 행위 등

2019-05-24     문종권 기자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서구가 오는 27일부터 6월14일까지 하절기 대비 자동차정비업체 환경오염행위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VOC를 제거하는 방지시설을 가동하지 않는 행위, 방지시설 충진재인 활성탄을 충전하지 않거나 제때 교환하지 않는 행위, 야외 또는 부스 밖에서 도장 및 샌딩 작업하는 행위, 미신고 도장시설(건조시설) 설치·조업 행위 등을 점검한다.

 구는 단속결과 고의.상습적 환경법 위반업소는 관련 법령에 따라 형사고발 등 행정처분할 방침이며, 위반업소는 구 홈페이지에 명단을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