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3·1운동 100주년 기념행사 ··· 100년 전 땅울림 되새겨

2019-03-04     문종권 기자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지난 1일 인천 서구 당하지구 5호 어린이공원에서 3·1운동 100주년 기념행사가 개최됐다.

이날 서구 광복회원, 보훈단체회원, 주민과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선열들의 위업을 되새기고, 나라와 민족을 위해 신명을 다 바친 애국지사의 숭고한 뜻을 기리며 엄숙히 진행됐다.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독립선언문 낭독, 유공자 표창, 진관사 태극기 전달과 서구에 거주하고 있는 류관순 열사 후손인 류효상 씨가 100년 전 3·1운동을 기리며 류관순 열사의 회고록을 낭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