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대 정영진 서해5도특별경비단장 취임

2019-01-04     문종권 기자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제3대 정영진(55·총경) 서해5도특별경비단장이 취임했다.

전남 무안 출신으로 광주고와 목포해양대를 졸업한 정 단장은 1989년 순경으로 입문, 인천해경서 311함장, 제주해경서 3012함장, 목포해경서 경비구조과장, 서귀포해경서 5002함장 등을 역임했다. 

 4일 별도의 취임식을 갖지 않고 업무에 돌입한 정 단장은 “서해5도특별경비단은 불법외국어선 단속 전담기관으로서의 역할과 서해5도 해역의 파수꾼이 돼 주길“ 당부했다.

전임 이천식 서해5도특별경비단장은 보령해양경찰서장으로 자리를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