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행안부 지진안정성표시제 획득

본관,수영장,승마장 등 13곳 인증 명판 설치

2018-11-16     문종권 기자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행정안전부로부터 공공건축물에 대한 지진안전성표시제를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본관을 비롯해 수영장, 승마장, 드림파크CC 클럽하우스, 자원화시설 등 13곳으로 인증 명판을 설치했으며 이들 시설은 지진발생 시 긴급대피장소 및 실내구호소로 활용된다.

 공사 관계자는 “공공건축물에 대한 내진성능평가와 내진보강사업을 매년 추진하고 지진안전성표시제 획득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행정안전부 시행 지진안전성표시제는 내진설계가 되어있는 안전 건축물의 정보를 주민들에게 제공하고, 지진 발생 시 안전 확보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시행되고 있는 제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