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세관, 규제개혁 공모전 황정아 행정관 최우수상

2018-06-19     문종권 기자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본부세관은 지난 달 시행한 관세행정 규제개혁 공모전에서 황정아 관세행정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총53건 제안서가 접수된 이번 공모전은 인천세관 규제개혁추진단 심사를 거쳐, 최종 6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됐으며, 황 행정관은 전자상거래 주문취소 물품을 일괄 반송하는 방안을 제안,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그 밖에 ㈜공성로지스틱스 채장석 부사장, 강관구 관세행정관이 우수상을, 국제공항관세사무소 박우영, 조건익, 양현 관세행정관이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인천세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이 피부로 느끼는 규제개혁의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