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민과 함께 만든 '인천의 노래' 탄생

박효진의 ‘Fireworks', 홍은주의 ‘흑백사진 속 자유공원’, 서동영의 ‘ 밤내린 달동네’, 김상윤의 ‘홍예문의 밤’, 황미경의 ‘장봉도가 띄어 올린 눈물’... 최종 5편 선정

2017-07-09     엄홍빈 기자

인천시는 ‘300만 인천시민과 함께 만드는 인천의 노래’ 접수 결과 인천 노래가사 400편 중 5편을 최종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최종 선정된 가사는 박효진의 ‘Fireworks', 홍은주의 ‘흑백사진 속 자유공원’, 서동영의 ‘ 밤내린 달동네’, 김상윤의 ‘홍예문의 밤’, 황미경의 ‘장봉도가 띄어 올린 눈물’ 등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접수된 인천 노래 가사는 총 400편으로 이중 80%는 인천시민이 참여했다.

한국가요작가협회의 이성만 작사가를 위원장으로, 룰라의 ‘비밀은 없어’ 작곡가 박선만, 김광진, ‘편지’의 작사가 허승경 등이 심사를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