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서장, 인천해역 일대 중요시설 점검

정유시설, 발전소, 가스저장소, 항만, 공항 등 13곳

2017-02-17     문종권 기자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해양경비안전서 황준현 서장이 16일 아라뱃길 통로인 경인항부터 인천 연안해역 일대의 정유시설, 발전소, 가스저장소, 항만, 공항 등 13곳을 방문, 주변 취약해역 및 지형지물을 점검했다.

점검 현장에서 황 서장은 “최근 후방테러 등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한시도 긴장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라며 “국가 중요시설에 대해 철저한 해상경비와 자체훈련을 강화해 선제적 테러 예방 태세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