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인천장애인AG 후원금 63억원 전달

2014-10-14     엄홍빈 기자

전국경제인연합회(회장·허창수 이하 전경련)가 2014인천장애인AG에 후원금 63억원을 전달했다.

전경련은 13일 오전 서울 전경련회관에서 유정복 인천시장 김성일 인천장애인AG조직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장애인AG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후원금 모금에는 삼성 현대차 SK LG 롯데 GS 포스코 한화 코오롱 LS 풍산 삼양사 등 전경련 회원사들이 참여했다.

이승철 전경련 부회장은 “6천여명의 장애인 선수들이 참여하는 장애인AG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한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편견의 벽을 허물어지길 바라고 기업 차원에서도 선수들을 응원하며 꾸준한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